여자의 마음을 여는 법과 여자에게 존중 받는 법
여성의 경우 남성을 보고 성적인 흥미를 느끼고 호감은 30초 이내로 갖게 됩니다. 그러나 남성이 자신을 배신할 수도 있고 남성을 자세히 알아봐야 하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알아보고 성적 진도를 준비한다는 것이 속칭 마음을 연다의 의미입니다. 이미 마음은 열린 것입니다. 다만, 안전하게 교제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에 불과합니다.
상대방에게 관심과 호감 적절한 매력을 느끼지 않으면 마음은 죽어도 열리지 않습니다. 이미 닫혔는데 백날천날 노력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간혹 열리는 경우도 있는데, 남성이 노력해서 열린 것이 아니라 남성의 매력 중 일부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여성이 남성의 발견하지 못한 매력을 보고 매료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자면 “알고보니 의사였네”. “저 남자에게 이런면이? 완전 남자답잖아” 와 같은 것입니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여성의 마음은 초반에 결정되며 열리고 말고 아니라 안심하고 말고일 뿐입니다.
열심히 해서 감동을 시켜 마음을 연다는 근본적으로 틀린 이야기 입니다. 노력의 방향이 틀렸습니다. 노력해서 마음이 열렸다면 사실은 이미 마음은 열려있었지만 여성이 시간을 끌며 남자를 확인하고 테스트 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면 할 수록 성관계 등 진도는 늦게 나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성은 즉각적으로 성관계를 가질 섹시한 남성(우량한 유전자를 가진 남성)과 자신에게 헌신을 바칠 남성을 구분하는데, 열심히 감동만 시키려는 남성(자원을 자랑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남성)은 헌신을 바칠 남성이므로 많은 투자를 유도해 떠나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더더욱 섹스를 미룰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런 투자를 전문적으로 뜯어내는 여성에게는 매우 취약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감동을 시키기 위해 투자하는 물질만 쏘옥 빼먹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태도는 어장관리녀의 밥일 뿐입니다. 속칭, 탈탈 털리려고 작정한 짓이며 정상적인 여성도 이런 남성에게 좋은 대접 받는 것을 마다하진 않습니다.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성의 마음을 열려고 애를 쓰는 행동은 여성의 마음을 얻기보단 경멸을 얻기 쉽습니다.
아무리 잘난 남자라해도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무리하게 행동하면 “저 남자 이상한데”라 생각하기 쉽고 “왜 내게 환심을 사려 하지”라 생각하며 “뭔가 하자가 있는 것 아냐? 내게 환심을 사려고 이렇게 돈을 쓰다니 실제 가치는 별거 아닐지 몰라”라 무시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열기위해 애를 쓰는 것은 목적이 있는 친절한 행동입니다. 따라서 경멸받기 쉽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이 있어도 목적을 가지고 무리한 행동을 하면 좋게 보기 어려운 것입니다.

여성은 남성을 좋아합니다.
여성이 남성을 싫어한다면 인류는 존재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굳이 환심을 살 이유 없습니다. 여성이 당신을 만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만날 정도로 혹은 남자친구의 후보군이 될 정도의 배우자 가치는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성들 흔히 “주변에 남자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반이 남자이고, 주변에 남자가 엄청 많아도 하나도 없다고 하는 것은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인데 적어도 당신은 만나고 있다면 남자로 느껴지는 최소한의 가치 입증은 한 것이니 무리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여성의 마음을 열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답답한 짓이라 하는 것이고 이런 이유로, 여성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잘해줄 필요가 없다라는 것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여성의 환심을 사서 무엇인가 해보기 위해 무리하게 여성에게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이지 함부로 대해야 여성의 마음이 열린다는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사귀는 여자에게 잘해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 잘해주는 것은 내 처지에 맞게 내 분수에 맞게 잘하는 것이고 데이트를 할 때 친절하게 굴고 내 능력 범위 내에서 좋은데 데리고 가는 선을 말합니다. 성관계를 가진 사이라면 가끔 한 두번을 이벤트를 해주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큰 것을 해주거나 무리해서 힘들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 챙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여자가 원하는 것은 가끔씩 무심하게라도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고 손글씨로 메모 한두개 주는 것이지 뭔가 대단한 것을 사주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부담됩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뭔가를 해주고 마음을 열고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는 것이야말로 바보짓입니다.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또 그런 요구를 한다면 굳이 만날 이유조차 없습니다. 그건 당신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돈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여자라면 잘해주는 것 남자로서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내 능력보다 무리한 것을 하거나 엄청난 것을 계속해서 하여 감동을 주려는 것이 잘못된 것이므로 그런 식으로 잘해주지 말라는 것일 뿐입니다.
정리합니다.
- 여성은 남성을 빠르게 판단합니다. 만날지 안만날지 대부분 30초 내로 판가름이 납니다. 단, 이 남자 안전한 사람인지 괜찮은 사람인지 테스트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이 속칭 마음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 그러나 이 마음이 열리는, 사실은 안심을 하는 시간을 돈으로 사거나 무리한 투자로 줄이려 하는 것은 멍청한 짓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 속칭 호구가 될 뿐만 아니라 경멸을 당하기 쉽습니다. 여성을 돈으로 사는 배우자 가치가 형편없는 남성이 되기 쉽고 목적을 가진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 여성에게 잘해주지 말라는 여성을 감동시켜 속칭 마음을 열기위해 무리하게 억지로 무엇인가를 힘들게 하지 말라는 것이지 진짜로 내 여자에게 함부로 굴라는 것이 아닙니다.
- 내 여자에게는 잘해줘야 합니다. 단, 내 능력 범위 내에서 내 주제에 맞게 잘해주는 것이 원칙이고 무엇인가 큰것을 해주는 것보단 소소한 마음씀씀이가 더 중요합니다. 잠자리를 가진 사이라면 이벤트 한두번 해주는 것은 남자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배려이니 굳이 기피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 따라서 만약 마음이 열린다를 빌미로 뭔가 투자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꽃뱀 내지는 어장녀로 보아도 됩니다.
이것이 여자에게 잘해주지 말라와 잘해줘라의 적절한 해석입니다.
내 여자에게 잘해주십시오. 내 능력 범위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이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내 여자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무리해서 억지로 잘하지 말라는 것이지 잘해주지 마라 거칠게 대해라가 아닙니다. 내 여잔데 말이지요. 이상 레이커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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