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골든 타임은 2주
- 여자든 남자든 대체로 1~2주 이내에 연락이 온다.
- 연락이 오지 않았다면 이별이 진행되어버린 것일 수 있다.
- 가급적 2주 이내에 문제에 접근하자.
- 헤어지지 않아도 되는 커플 이별하는 경우 많다.
- 당신 이야기가 되어선 곤란하지 않을까?
사소한 문제로 이별을 하였다면 남자의 경우 헤어진 여자친구가 7~10일 이내에 연락을 합니다. 여자의 경우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락은 길어야 3일을 넘기기 힘듭니다. 거짓 이별, 단순 이별이라면 대체로 2주 이내에 연락이 오지요. 2주가 지나면 확실한 이별이 맞습니다.
사실 이별은 이별 선언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된 상태입니다. 관계 갈등 때문에 더는 견디지 못해 이별할 기회를 노리고 있거나 권태감이 있어 이별할 시기를 보고 있다가 결정적인 사건(트리거)이 생기면 이별을 하는 것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이별을 선언(이별 선언. 이별의 진행단계 2단계)하였다면 한참 전에 마음이 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간혹 이별을 준비하다가 섣불리 말하거나 혹은 상대방을 바꿀 목적으로 거짓 이별을 고하는 경우에만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이 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작정하고 이별 선언을 한 경우라면 이전 부터 정리할 준비를 해온 것이므로 이별 선언에 대응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상당히 늦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통상 이별 전에 비언어적이나 상황적으로 사인(이별의 진행단계상 1단계의 특징)은 옵니다. 대부분 이 사인을 무시하거나 말로만 뒤집으려 하기 때문에 이별 선언을 받게 되는 것이고 이별 선언을 듣는 쪽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황하여 매달리는 등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상대방은 이별을 현실화(이별의 진행단계 3단계) 하고 더는 보지 않으려 애를 쓰며 여기서 무리를 하면 영영 보지 못하게 되는 무관심 단계(이별의 진행단계상 4단계)로 들어가지요.
대부분, 2주 이내에 모든 단계는 진행됩니다. 즉 이별을 인지에서 현실화, 공고화까지 통상 2주 매달리면 1주 이내에도 끝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골든 타임은 이별 선언 전이고 이별 선언을 들었다면 당신에게 최대 2주의 시간이 있는 것입니다. 그 전에 올바른 문자라도 보내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여기 있겠지요?

물론 4단계로 진입해도 만나고 3단계에서도 만나는 사람 만나지만 가급적 이별 선언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혹력이 우수한 사람이라면 이런 문제 생기지도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유혹력이 평범하므로 골든 타임을 놓치면 곤란합니다. 이별 선언을 받았다면 매달리거나 상대방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것 대신(서운함도 공격성의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가진 유혹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다시 유혹하는 것이 답인 것은 이 때문입니다.
놓칠 수 없는 사람과 헤어졌다면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신중하게 정보를 탐색하고 방법을 모색하되 행동은 신속해야합니다. 재회하면 더 큰 사랑을 받는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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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이별, 잘못 대처하면 영원일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유혹력, 한계라면 레이커즈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