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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권태기 이별은 생리적 문제입니다.
  2. 번식능력의 의문에서 시작되는 것이 권태입니다.
  3. 권태기 이별은 사랑의 진행단계 중 4단계 전환기의 사랑까지 마친 커플에서 주로 생깁니다.
  4. 그래서 권태를 느끼는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무의식이 문제입니다.
  5. 밀당과 Value Communication, 조련 등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권태기 이별은 생리적 문제입니다. 헤게모니 싸움과 같은 심리적 문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만 번식능력의 의문에서 시작되는 것이 권태입니다. 인류사 전반에 걸쳐 최근의 문제이므로 직관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권태기 이별은 사랑의 진행단계 중 3단계 열애기를 지나는 것은 물론 4단계 전환기의 사랑까지 마친 커플에서 주로 생깁니다. 이미 성적인 열망은 충분히 나누었지만 출산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대적 관점에서는 말이 안되지만 우리의 뇌는 아직 원시시대입니다. 인류에게 연애와 결혼이 분리된 것은 극히 짧은 시간에 불과합니다. 진화사로 보면 100여년은 그야말로 순시간. 요즘은 1~2년 연애하고 결혼하며 출산도 미루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류에게는 낯선 일이 맞습니다.

그래서 권태를 느끼는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무의식이 문제입니다. 그 사람의 무의식이 상대방은 불임이라 판정을 내려버렸고 투자를 거두기 위해 그 사람의 의식에 질린다는 사인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막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만약 결혼을 적시에 하고 출산을 했다면 겪지도 않을 일이지만 원시시대에 머문 뇌와 현대 사회가 만든 불일치 중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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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서로 밀당을 잘하고 텐션을 유지하는 커플은 권태기가 오지 않습니다. 뇌가 여전히 출산력이 있다고 속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성적 흥분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뇌는 운동을 위해 존재하므로 순수한 뇌. 무의식적인 뇌. 원시적인 뇌는 선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난 시간도 짧게 느껴지고 여전히 성적으로 열망을 느끼며 성적인 만족도 유지 됩니다. 하지만 밀당에 능숙한 사람은 드문 편입니다. 권태감을 느낄 정도로 오래 사귀었다면 서로 잘 맞는 사이였으므로 밀당을 굳이 하려는 생각 조차 들지 않기 쉽습니다.

그래서 권태기로 헤어지면 다시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수련을 받은 전문가도 깜빡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권태기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알아채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늦은 경우가 많은 것이 권태기이기 때문입니다. 레이커즈에서 달리 1종 이별이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태 초기라면 밀당을 익혀 상대를 자극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밀당과 더불어 조련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에 Value Communication을 쓸 수 있다면 금상 첨화 입니다. 뇌를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습니다. 방법은 유혹 기술 칼럼의 밀당관련 항목을 살펴보십시오.

만약 권태 후기라면 권태가 표면화 되어 질려버렸다면 문제 쉽지 않습니다. 이 때는 착한 나쁜 남자나 착한 나쁜 여자를 써야 합니다. 캐릭터를 바꿔야 하고 유혹적으로 굴어야 합니다. 뇌를 보다 확실히 속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라면 스스로 하긴 어렵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도 유혹 기술이론을 두루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곽을 알면 맥락이 생기니까요.

권태는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현대사회와 원시적인 뇌의 불일치로 생긴 사고이고 여건이 되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다시 유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유혹 기술이론 칼럼을 보면서 밀당부터 시작해 보세요. 다만, 단순 밀당으로 어렵다면 중기 이후의 문제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당신 손 떠난 문제이고 상대방과 헤어지면서 벌어졌던 일들을 생각하면 당신도 모르지 않을테니까요.

여기까지 이별 중 가장 마음 아픈 권태기에 의한 이별의 원인과 대처방법이였습니다. 일 순간의 무심함으로 이별을 했다면 재회 만큼은 무심하게 하지 마세요. 당신 사랑 진심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이상 레이커즈였습니다.

덧붙임>>

관계 초반에도 간혹 권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성관계를 지나치게 미루었다 맺거나 상대방을 독점하려 과도하게 밀착한 경우. 통제가 심하거나 요구가 많아도 생리적인 권태가 옵니다. 이 때 권태는 성적인 권태도 포함되지만 분노와 공포에 의해 도주와 공격이 나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섹스 파트너로 전락하거나 어장관리를 당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심각해지므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